안녕하세요 블레어입니다! 오늘은 핸드크림 후기를 가져왔어요 ㅎㅎ
핸드크림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카밀 핸드크림과 디자인 예쁜 캐스키드슨 핸드크림입니다!
먼저 카밀 핸드크림 갈게요 :)
카밀 핸드크림을 처음 알게 된 건 독일 여행 다녀온 아는 언니로부터 선물 받고 나서인데요. 한 번 써봤는데 보습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그 뒤로도 계속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입니다!
화해 어플에서는 해당 제품을 찾을 수 없더라고요 ㅎㅎ 저는 직구로 구매했었는데요. 원래 우타카밀이라고 카밀 핸드크림 중에 우타카밀이라는 제품이 있었어요. 그게 진짜 사용감이 찐득할 정도로 엄청 꾸덕꾸덕한 제형이었거든요 ㅎㅎ 엄마가 워낙 극 건성이어서 우타카밀을 선호했는데, 이번에 우타카밀이라고 산다고 산 게 우타카밀이 아니더라고요..? 제품이 사라진 건지 우타카밀은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에는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외에도 클래식이라고 통통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그거 말고 이렇게 기다란 카밀 핸드크림은 따로 있어요! 구매하실 때 더 보습감 강한 제품은 기다란 제품입니다! 일반 핸드크림보다 더 꾸덕해요! 클래식보다는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을 더 추천합니다!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가격은 올리브영에서 75ml에 8,000원으로 확인됩니다! 저는 11번가에서 15개에 43,500원에 구매했어요! 개당 2,900원으로 훨씬 저렴합니다! 어차피 쟁여놓고 쓰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구매하실 분들은 직구가 더 나을 것 같아요!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사용감은 로션에 비유하자면, 일반 로션이나 크림보다 좀 더 묵직한 영양크림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집에 테이블에도, 화장대에도 사무실 책상에도 두고 건조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거칠어지더라고요 ㅜㅜ 손바닥에 묻는 건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제가 또 약간 손에 땀이 많아서 주로 손등으로 비벼서 바르고 있습니다 ㅎㅎ 악건성인 분들 일반 핸드크림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던 분들은 허바신을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향은 엄청 좋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아요. 꽃향은 아니고 약간 무향에 가까울 정도로 향이 그리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나는 향보다 보습감이 제일 중요하다면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입니다!
다음은 캐스키드슨 핸드크림입니다!
사실 캐스키드슨 브랜드는 뷰티 제품보다는 가방, 카드지갑 등 패션 쪽 브랜드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이게 디자인만 캐스키드슨에서 한 건지 아예 화장품 쪽으로 사업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어쨌든 패션 브랜드답게 디자인이 꽃 그림으로 너무 예뻐요 ㅎㅎ 제가 가진 제품은 50ml입니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휴대용으로 좋아요 ㅎㅎ 카밀 핸드크림은 좀 길어서 휴대용보다는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쓰기에 편한 것 같아요 ㅎㅎ
캐스키드슨 핸드크림은 선물 받았습니다 ㅎㅎ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2개는 언니가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캐스키드슨은 아이더다운 로즈 핸드크림입니다 ㅎㅎ 캐스키드슨 핸드크림의 장점은 예쁜 디자인과 향인데요. 향이 디자인처럼 꽃향인데 너무 좋아요. 맡아보시면 어! 어디선가 맡아본 것 같은데 너무 좋은데! 근데 또 머리 아플 정도의 진한 향은 아니고 잔향처럼 은은합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무난한 꽃향입니다!
캐스키드슨 핸드크림 성분입니다! 제가 성분을 확인하는 이유는 피부 트러블 때문인데요. 핸드크림으로 트러블 날일은 없어서 딱히 성분을 많이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제 기준 핸드크림은 사용감과 보습감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캐스키드슨 핸드크림 사용감은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보다 덜 꾸덕합니다! 로션 같은 제형이고, 로션보다 살짝 무거운 정도의 느낌입니다! 향은 캐스키드슨이 더 좋아요 ㅎㅎ
"블레어 코멘트"
▶ 보습감 강한 핸드크림 찾는다면 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 향과 디자인이 우선이라면 캐스키드슨 핸드크림
이 글은 직접 구매 & 선물 받은 후기입니다.(광고 아님, 협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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