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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일상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후기 (서울 호캉스 추천!)

안녕하세요! 블레어입니다 오랜만입니다 ㅎㅎ 요즘 새로 구매한 화장품도 없고, 어떤 걸 쓰면 좋을까 고민하다 사진첩에 들어가 보니 행복했던 순간들이 보이더라고요 ㅎㅎ 코로나 전 호캉스를 다녀왔던 후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국내에서 다녀왔던 곳 중 제일 좋았던 곳인데요. 바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입니다! 

 

무려 19년 7월 경 후기입니다 ㅎㅎㅎ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는 아예 건물이 다르고,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서 셔틀 택시(?) 같은 걸 타고 가면 됩니다! 사진 속 바로 이 곳이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체크인하는 곳입니다! 너무 아늑하지 않나요 ㅎㅎ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우측에 프런트 데스크처럼 있어요 ㅎㅎ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기존 호텔과는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ㅎㅎ 밖에 보이는 푸릇한 풍경도 좋고, 편안한 분위기라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저는 더글라스 디럭스 룸 + 더글라스 아워로 1박에 25만 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일찍 예약하면 할인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이왕 갈 거라면 일찍 예약하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더글라스 디럭스 룸입니다! 

짠! 로비에서도 느껴졌지만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룸이 자연 자연한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한쪽 벽면이 우드고, 조명과 바깥 풍경이 도심의 느낌보다는 자연의 느낌을 강조한 것 같았어요 ㅎㅎ 

 

워커힐 더글라스 룸 침대는 더블 킹 사이즈입니다! 정말 널찍하고 폭신해요 ㅜㅜ 정말 잠을 아주 아주 잘 잤습니다! 침대도 우리 집으로 데려가고 싶다 ㅜㅜㅜ 베개도 너무 좋고요 ㅜㅜ 다른 호텔들 중에 제일 만족했습니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더라고요! 요즘 호텔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많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때가 처음 경험한 거여서 너무 좋았어요!!!! 좋아하는 음악 들으니 분위기도 있고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ㅜㅜㅜㅜㅜ 음질도 좋습니다! 이때 사용해보고 좋아서 실제로 동일한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라디오도 되고 아주 좋아요! ㅎㅎ 오른쪽은 발뮤다 전기포트였던 것 같은데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이 제품 또한 좋다고 하더라고요..?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는 이렇게 테라스가 있고, 의자 2개도 있어요 ㅎㅎ 밖에 나가진 않고, 이렇게 안에서만 바라보았습니다 ㅎㅎ 하얀 커튼이 또 느낌 있더라고요 ㅎㅎ 나중에 저도 하얀 커튼 하려고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ㅜㅜ 더글라스 하우스는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위해 만 13세 미만 아동은 동반 불가라고 합니다! 


다음은 부대시설입니다! 먼저 더글라스 하우스 라이브러리입니다! 

더글라스 하우스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이지만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공간이 크진 않지만 공간에 비해 책은 다양하더라고요 ㅎㅎ 의자가 좀 더 폭신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설정샷도 하나 찍어주었습니다 ㅎㅎㅎㅎ 

 

책 종류도 그때 당시 신간들도 꽤 보였고, 괜찮아 보이는 책들이 꽤 있었어요! 오래된 책들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읽고 싶은 책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대여가 가능하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는 라운지가 있는데요.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오후에는 이렇게 간단한 스낵과 차,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ㅎㅎ 사람들이 있어서 라운지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ㅎㅎ 라운지에서는 저녁에는 라운지 아워가 있고, 아침 조식도 이 라운지에서 먹습니다! ㅎㅎ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 없어진 것 같았지만, ㅜㅜ 이때만 해도 쿠킹클래스가 있었어요! 매번 있었던 건 아니고, 금요일에 있었는데요. 이 날은 감바스와 타파스 요리를 만들어보는 거였어요! ㅎㅎ 매주 요리는 달랐는데, 이 날 요리가 마음에 들었고, 쿠킹 클래스도 하고 싶어서 금요일로 예약했었습니다! 이건 무료였어요! 너무 좋지요..? ㅜㅜㅜ 이 쿠킹클래스가 정말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의 차별점 같았는데, ㅜㅜ 코로나 끝나면 다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먼저 타파스입니다! 총 한 12명 정도 있었고, 워커힐 호텔 셰프님이 진행해주셨어요! 재료는 이렇게 신선하게 다 준비가 되어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ㅎㅎ 

 

감바스도 셰프님 따라 만들어보고요. ㅎㅎ 핑거푸드는 이렇게 이미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날이었지만, 라운지보다는 밖에서 먹어보았어요 ㅎㅎ 

 

 

간단한 타파스와 감바스입니다! 오후 4시쯤인가 먹었던 것 같은데 저녁 돼도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ㅎㅎ 또 늦은 밤에는 더글라스 아워라고 라운지에서 간단한 주류와 안주거리가 있어서 그거 먹으니 또 배부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머물면서 밥값이 안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 다음날 조식도 먹고! 알차게 먹고 쉬다 왔습니다! 

 


"블레어 코멘트"

 

도심보다는 자연 속에서 쉼 하고 싶다면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서울 호캉스로 추천! 


 

이 글은 직접 구매하고 경험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