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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바르는 것들

유기농 순면 생리대 해피문데이 구독서비스까지!

안녕하세요 블레어입니다. 오늘은 유기농 생리대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내 돈 내산입니다!

 

블레어의 생리대 생각

 

어릴 적 처음 사용했던 생리대는 항상 불편했어요. 가려움증도 있고, 피부도 쓸리고, 습기 차는 답답함으로 정말 생리 시즌마다 불쾌지수 가득이었죠. 그때 당시 생리대를 구매할 때는 성분은 우선적인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생리대 회사들의 마케팅을 봐도 ‘우리는 화학물질 걱정 없이 깨끗한 생리대를 만들어요’라기보다는 ‘우리는 흡수력이 좋아요’가 주를 이루는 마케팅이었던 것 같아요. 광고 영상에서도 얼마나 성분이 좋은지 보다 흡수력 테스트, ㅇㅇ 때문에 새지 않는다 등등의 문구들을 많이 봤던 것 같아요. 흡수가 빠를지언정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불쾌감은 사라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몇 년 전에는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었는데요. 그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생리대도 성분이 중요하다’는 경각심을 일깨운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생리대는 그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몸과 직접 접촉되는 만큼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이제는 흡수력도 중요하지만 생리대를 구매할 때 ‘안전한 성분인지’가 가장 기본적인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짜잔- 그런 점에 있어 저는 해피 문 데이를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말하니 너무 광고 같지만,, 내 돈 내산입니다!) 해피 문 데이 제품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순면 제품으로, 방사능 물질, 라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제올라이트/모나자이트 등 광물질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공식 홈페이지의 Q&A 에 흡수력을 최우선 순위로 둔 제품은 아니라고 되어있으나, 사용해보니 다른 제품에 비해 흡수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오히려, 피부가 편안하고 가려움증이나 피부 쓸림, 답답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해피 문 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구독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요. 성분이야 뭐 이제 기본 스펙으로 깔고 들어가야 하는 거니까.. 구독 서비스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해피문데이 공식홈페이지

 

 

구독 서비스는 내가 원하는 주기와 구성을 선택해서 정기적으로 배송되는 건데요.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라면 더더욱 편할 테고, 규칙적이지 않더라도 이렇게 3일 전에 결제일 미리 알려주니까 까먹고 있다가도 날짜를 변경해 주면 됩니다! 월경주기는 수정 가능하고, 배송 주기는 최대 3주기까지 가능해요! 월경주기가 30일이라면 배송 주기 1주기(30일)를 선택하면 30일마다 배송이 오고, 3주기(90일)를 선택하면 90일마다 배송이 옵니다! 

 

 

 

 

 

구성도 마음대로 원할 때 변경 가능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소형파 중형파 등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요. 

 

 

 

출처-해피문데이 공식홈페이지

 

 

여기서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면 내 맘대로 자유구성을 할 수도 있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골라서 담으면 나만의 구성이 됩니다!ㅎㅎ

 

 

 

출처-해피문데이 공식홈페이지

 

 

단, 여유분은 가지고 있어야 갑자기 생리를 시작하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죠?! 가끔 세일할 때 쟁여두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생리기간에 급하게 주문하면(언제 할지도 모르고.. 전 불규칙적이라..ㅎㅎ) 마음도 불편하니까 이 정도 여유분은 가지고 있어요 ㅎㅎ  

 

 

 

 

 

그렇다고 너무 많이 쟁여놓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생리대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그때그때 필요할 때 사되, 한 2주기 정도 분량은 미리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해피 문 데이가가 처음이라면 체험팩을

 

해피 문 데이 첫 구매라면 체험팩을 추천합니다!

 

출처-해피문데이 공식홈페이지

 

체험팩은 생리대와 탐폰 중 선택 가능하고, 생리대 체험팩의 경우 중형 2팩, 대형 2팩, 오버나이트 1팩에 6,000원입니다. 무료배송에 33% 할인도 있으니, 어차피 사용하는 생리대, 한번 써보고 결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해피 문 데이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이즈 별로 구분이 안 된다는 점인데요. 겉 포장지 색이 동일해서 직관적으로 한 번에 중형을 딱 고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사이즈별로 포장지 색의 명도가 조금 다르다던가 하는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여기서 내가 중형이 필요하다! 하면 저는 보통 손에 집히는 대로 마구 잡은 뒤에 하나씩 글씨를 확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팬티라이너와 오버나이트는 다른 사이즈에 비해 확연히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구분이 되지만, 나머지 소형, 중형, 대형 특히 중형과 대형은 헷갈린데요. 그래도 소형은 다른 사이즈와 달리 8개입이라 통통해서 좀 구분이 가는 거 같아요 ㅎㅎ 중형과 대형은 들어있는 개수가 같아서 처음에 딱 고르기에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포장을 뜯고 나면 조금 구분이 가는데요. 소형은 겉에 아무런 표시가 없고, 중형과 대형은 각각 글씨가 적혀있고, 색도 달라요. 저는 이번에 블로그 쓰려고 하나씩 살펴보면서 발견했답니다. ㅎㅎㅎㅎㅎ 이렇게 매번 써도 몰라요..ㅎㅎ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에요 허허허

 


 

"블레어 코멘트"

 

▶ 매번 생리대 사기가 귀찮다면 해피 문 데이 구독 서비스 추천

생리대 성분이 걱정된다면 해피 문 데이로 안심

나랑 안 맞을까 고민이라면 체험팩(무료배송) 써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이 글은 본인이 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광고 아님, 협찬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