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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일상

스리랑카 홍차 베질루르 티북 & 베질루르 홍차 오르골 후기

안녕하세요 블레어입니다! 오늘은 스리랑카 홍차 2가지를 가져왔어요! 2개 모두 선물 받았습니다! 원래 2개 더 있었는데 다 먹어버렸어요 ㅜㅜ ㅎㅎ 

 

베질루르 홍차 하나는 티북이라고 해서 진짜 옛날 책처럼 생겼어요 ㅎㅎ 너무 예쁘죠! 장식하기에도 좋아요 ㅎㅎ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오른쪽 또한 베질루르 제품인데요. 뮤직 콘서트라고 적힌 것처럼 오르골입니다! 

 

먼저 베질루르 티북 오픈해볼게요! 안에 포장까지 멋스럽습니다! 다 먹고도 통은 버리기 아까울 것 같아요 ㅜㅜ 책장에 꽂아도 장식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베질루르 티북은 찾아보니 종류가 진짜 다양하더라고요 ㅎㅎ 디자인도 다양하고, 제가 선물 받은 건 이렇게 잎차인데, 티백으로 나온 티북도 있더라고요! 회사에서 먹거나, 집에 티팟이 없으시다면 티북 중에 티백용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질루르 티북 홍차는 이렇게 지퍼백 같이 포장되어있습니다! 포장지 설명 보면 차와 실론은 같은 말이라고 되어있어요 ㅎㅎ 실론티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스리랑카에서의 차를 실론티라고 부른다고 해요. ㅎㅎ 예전에는 스리랑카를 실론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같은 지역에서 자랐더라도 차의 맛은 다를 정도로 향과 색이 정말 다양하다고 해요 ㅎㅎ

 

 

 

 

베질루르 티북은 100% 실론 홍차고, 첨가물은 없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non-gmo라고 해요 ㅎㅎ 유통기한은 3년 정도로 넉넉합니다! 하지만 집에 차가 너무 많아 3년도 짧은 것 같아요 ㅎㅎ 21년 7월까지 다 먹어야 하는데 먹을 수 있겠죠...? 너무 많아서 주변에 하나 드리려고 했는데 또 제 주변에는 가족 외에 홍차를 드시는 분이 없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베질루르 티북도 얼른 오픈하고, 뮤직 콘서트 홍차도 얼른 오픈했어요 ㅎㅎ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나중에 밀크티로 해 먹으려고요 ㅎㅎ 밀크티로 우리면 찻 잎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요!ㅎㅎ 나중에 베질루르 홍차로 밀크티 만든 법도 한번 올려볼게요! 

 

다시 돌아와서! 베질루르 티북 홍차 잎은 딱 정석 홍차잎입니다! 저는 이렇게 잎차로 먹는 걸 좋아해요 ㅎㅎ 티백으로 먹으면 뭔가 첨가물이 있어서인지 텁텁하더라고요..ㅎㅎ 이렇게 잎차를 우려먹으면 정말 향도 좋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맛은 얼그레이는 아니고 음 딱 홍차 맛인데,, ㅜㅜ 어떤 향이 첨가되어있지 않고 진짜 딱 홍차여서 어떤 디저트와도 어울립니다. 이게 홍차라고? 하실 수도 있을 텐데 이게 바로 기본 홍차입니다! 얼그레이는 홍차의 한 종류라고 해요 ㅎㅎ 

 


다음은 베질루르 뮤직 콘서트 오르골입니다! 

처음에 이걸 보고 오르골인지 몰랐는데 ㅎㅎ 오르골이라 해서 놀랐었어요 ㅎㅎ 그런데 왜 런던이라고 적혀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베질루르는 스리랑카 브랜드고, 홍차도 스리랑카인데, 콘셉트를 런던으로 잡았나 봐요 ㅎㅎ 런던 뮤지컬이 유명해서,,,? 또 저기 보면 타워브리지도 보이고 영국 관련 사진 그림들이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ㅎㅎ 

 

노래는 런던 느낌이라기보다는 스리랑카 느낌이랄까요 ㅎㅎ 약간 아라비안나이트 같은 느낌 같기도 하고 ㅎㅎㅎ 

 

베질루르 뮤직 콘서트 홍차 꺼냈을 때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베질루르 홍차는 이렇게 알아서 지퍼백처럼 되어있어서 보관하기가 편해요. 지퍼백으로 안되어있으면 따로 보관해야 되는데 귀찮더라고요,,,? 지퍼백이 안되어 있다면 홍차는 꼭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해주세요!! 

 

 

베질루르 뮤직 콘서트 홍차는 베질루르 티북 홍차와 조금 다르더라고요! 100% 실론 홍차에 레드 콘플라워(수레국화), 천연 아마란스가 들어갔고, 향은 초콜릿과 베르가못 향이라고 합니다. 저기 꽃잎같이 보이실까요! 저게 찾아보니까 수레국화인 것 같아요! 베르가못 향이 들어가 있어서 얼그레이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맛입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얼그레이가 베르가못 향을 첨가한 홍차인데, 1830년대 영국의 찰스 그레이 백작이 즐겨서 이름이 얼그레이로 된 거라고 해요 ㅋㅋㅋㅋ 얼그레이는 착향 차이고, 베질루르 뮤직 콘서트 홍차도 베르가못과 초콜릿향이 첨가된 착향 차입니다! 아하 그래서 런던 콘셉트인가..? 착향 차지만, 텁텁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향도 좋고 깔끔합니다! 

 

위 사진은 베질루르 티북 차를 우린 차입니다! 찻잔도 너무 예쁘죠 ㅎㅎ 찻잔도 다음에 같이 또 리뷰해볼게요 :) 주말 오후 차 한 잔, 디저트와 차 한 잔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블레어 코멘트"

 

▶ 홍차를 좋아한다면 베질루르 홍차 추천! 

▶ 선물용 홍차를 찾고 있다면 베질루르 티북 추천! 

▶ 얼그레이를 좋아한다면 홍차에 베르가못 향이 첨가된 걸 선택하면 됩니다!


 

이 글은 선물 받은 후기입니다.(광고 아님, 협찬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