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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일상

구스아일랜드 레디백(덕덕구스 트래블백) & 덕덕구스 세션 IPA 맥주

안녕하세요 블레어입니다!
오늘은 구스아일랜드 레디 백을 가져왔어요~! 

 

 

출처-구스아일랜드 공식 블로그

 

구스아일랜드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찾아보니 한국 브랜드는 아니고, 1988년에 시카고에서 설립된 브랜드더라고요! 구스아일랜드 창립자인 존 홀 (John Hall)의 철학과 정신을 바탕으로 2016년 서울에 브루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올해 스타벅스 레디 백이 엄청 인기였죠-! 그래서인지 레디 백 같은 미니 캐리어 제품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더라고요. 특히 주류 쪽에서 꽤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맥주도 먹을 겸 레디 백도 얻을 겸 겟했다고 해요 ㅎㅎ 그럼 바로 구스아일랜드 레디백 같이 볼까요!?!

 

 

 

짜잔-오픈 전입니다! 구스아일랜드 레디백 색은 원 컬러이고, 뭔가 청록색도 아닌 하늘색도 아닌 오묘한 색인 것 같아요 ㅎㅎ 터키색, 에메랄드 색 같은 느낌,, 지금 날씨보다는 여름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바다색 같아서 그런가,, 무튼,, 오픈해볼게요! 

 

 

 

짠- 바로 꺼냈을 때 앞모습입니다. 오른쪽 구스아일랜드 로고가 귀엽네요 ㅎㅎ 제품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살짝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두께감 느껴지시나요?ㅎㅎ 스벅 레디 백이랑 비교했을 때 살짝 더 두툼한 느낌이에요 ㅎㅎ 

 

 

 

 

 

덕덕구스 트래블백 뒷모습입니다. 구스 아일랜드 브랜드 이름 박힌 저 검은색 밴드로 큰 캐리어에 고정해주면 됩니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로 예뻐요 ㅎㅎ 레디 백은 큰 캐리어에 고정하게끔 나와서 이렇게 밴드를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한 것 같아요. 물론 안에 넣을 게 적다면 단독으로 들어도 상관없겠지만,, 전에 호캉스 갈 때 스벅 레디 백에 많이 넣고, 단독으로 들었더니 불편하더라고요 ㅜㅜ 이렇게 미니 캐리어들은 밴드가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경험하고 왔습니다 ㅜㅜ 단, 차가 있다면, 잠깐 들 거니까 단독으로 들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ㅎㅎ 

 

 

 


짜잔 이렇게 열면 맥주가 12개가 들어있어요! 맥주캔을 보니 왜 덕덕구스 트래블백 색이 요 색인지 알겠더라고요.ㅎㅎ 시그니처 색은 아닌 것 같지만,, 이 제품으로 묶으면서 구스아일랜드 레디백 색을 맥주 제품 색이랑 동일하게 했나 봐요 ㅎㅎ 

 

 

 


반대편 쪽에는 이렇게 스티커도 있고요,, (스티커는 근데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ㅎㅎ) 덕덕구스 트래블백 겉에 붙이라고 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붙이는 것보다는 심플한 걸 좋아해서 ㅎㅎ 그래도 여행 느낌 나게 항공편 스티커도 보이고 그렇네요!! 시카고행입니다 ㅎㅎ 코로나라 해외여행 언제 갈 수 있을지 싶지만,, ㅜㅜ 저거 보니 또 여행 가고 싶고 그렇네요 ㅜㅜ (어서 코로나 끝났으면--!!!! )

 

 

 

 

덕덕구스 트래블백은 미니 캐리어인 만큼 이렇게 한쪽은 지퍼로 되어있고요! 지퍼 꼭 필요해요 ㅜㅜ 없으면 덜렁덜렁 고정도 안되고 난리도 아닐 듯,, 안 쪽에는 구스 아일랜드 브랜드 명이 적혀있습니다! 제품 퀄리티 좋아요!! 직접 돈 주고 사고 살 수 있을만한 퀄리티입니다! 몇 번 들고 버려야겠네,, 이런 퀄리티 아닙니다! 많이 들어도 튼튼한 퀄리티! 

 

 

 


구스아일랜드 레디 백 깊이감을 확인하기 위해 맥주들을 다 꺼내보았어요 ㅎㅎ 요정도 입니다. 스타벅스 레디 백이랑 비교했을 때 좀 더 깊었어요-!

 

 

 

 

하나 먹어봐야겠지요? 맥주도 와인잔에 따라 마시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와인잔으로 꺼내보았어요! 맥주 종류는 모두 동일하고 제품명은 덕덕구스 세션 IPA입니다! IPA가 뭐지,, 싶어 찾아봤는데 (말로만 들었지 뭔지 잘 모름,, ) India Pale Ale의 약자로 일반 페일 에일에 홉을 더 많이 넣은 맥주 종류라고 해요! 음,, 홉은 왜 또 많이 넣은 걸까,, India,,? 그냥 페일 에일이랑 뭐가 다른 거지..? 싶어 또 찾아봤어욬ㅋㅋㅋㅋㅋ 평소 궁금했던 건데 블로그 하며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 (갑분 설명으로 이어갈게요-!)

 

 

홉을 그린 사진(실물 홉 사진은 좀 징그러운 거 같아 그림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다음으로 설명할 내용은 구스아일랜드 블로그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맥주 사전'을 참고했습니다! IPA는 영국에서 만든 페일 에일을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해요.(아하! 그래서 이름에 인디아가 붙었군!) 홉을 왜 다량으로 넣은 것일까,, 1700년대에 영국에서 인도까지 배 타고 4개월 정도 걸렸다고 하는데요 ㄷㄷㄷ 4개월이면 뭐,, 가져가도 먹기가 어려웠겠죠 ㅜㅜ 몇십 년 연구 끝에 홉을 많이 넣으면 보존기간이 길다는 걸 발견했다고 해요. 홉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뽕나무 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맥주에 이용된다고 하는데요. 이 홉의 원산지와 종류에 따라 꽃 향기, 허브향기, 과일 향기, 풀 향기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된다고 합니다! (아하! 그래서 맥주마다 향이 좀 다른 것이었군) 홉은 천연방부제 역할을 해서 맥주에 꼭 필요한 재료겠지요! 맥주에 홉이 많이 들어가면 쓴 맛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아하! 그래서 쓴 맥주들이 있었군!) 

 

 

 

 

 

 

구스아일랜드 덕덕구스 IPA를 따라보았어요 ㅎㅎ 캔에 적혀있는바로는 트로피컬이라고 적혀있네욯ㅎ 개인적으로 쓴 맥주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덕덕구스 IPA는 쓴 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고 적당했어요-! 꽃향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감귤류 향보다는 꽃향이 강했어요 ㅎㅎ 

 

 

 

 

언니가 서울에 있는 구스아일랜드 브루어리 간 적이 있다고 해 사진을 받아봤어요 ㅎㅎ 이번에 맥주 공부하면서 홉이 오렌지, 자몽 같은 감귤류의 향을 낼 때 시트러시하다는 표현을 쓴다는데요. 시트러시한 맥주가 많았다고 합니다! IPA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물론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요 ㅜㅜ!! 

 


"블레어 코멘트"

 

▶ IPA 맥주 좋아하는데, 레디 백도 원한다면 덕덕구스 트래블백!

▶ 구스아일랜드 레디 백 제품 퀄리티 좋음

▶ IPA 맥주 좋아한다면 구스아일랜드 IPA 종류 많아요-!


 

이 글은 남이 구매한 후기입니다.(광고 아님, 협찬 아님)